By 더드림교회 / 2024.06.03 2024.06.03 환경주일을 맞이하여 교인들과 함께 청지기의 사명을 잘 감당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해수욕장 환경정화 활동을 다녀왔습니다. 더욱이 감사하게도 교회를 다니시지 않지만 해변정화 활동이라는 좋은 취지에 공감하며 아내의 지인분들도 함게 해주셨습니다. 하루 전날 농소해수욕장을 다녀온 어린이가 “농수해수욕장 쓰레기 없어요” 라고 말했었는데, 사람들이 놀지 않는 외곽에 갔더니 너무도 많은 쓰레기가 있었습니다. 정화 활동을 마치고 함께 짧은 소감을 나누는 시간에는 “쓰레기가 너무 많아 눈물이 날 것 같았다.”라고 말씀하시며 눈물을 흘리시는 분도 있었습니다. 좋은 날, 사랑하는 하늘가족들과 함께 환경을 쓰레기도 줍고, 친교할 수 있음에 감사한 날이었습니다